컬러풀 디자인, 70만 고객 반했다-삼성전자 ‘코비 시리즈 휴대폰’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6.24 15: 51

[이브닝신문/OSEN=최승진 기자] 삼성전자 애니콜의 감각적인 팝컬러가 돋보이는 휴대폰 ‘코비 시리즈’가 국내 누적판매율 70만대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세대를 겨냥한 삼성전자 애니콜의 대표 풀터치폰 ‘코비’는 지난해 11월 국내 시판 이후 총 55만대나 팔렸다. 코비의 에너제틱 그린, 큐피트 핑크, 자메이칸 옐로우, 미니멀 화이트 등 다양한 컬러와 부드러운 곡선의 세련된 디자인은 휴대폰을 패션소품으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멋스럽다.
세계 최초로 탑재된 ‘3D 모션포토’ 기능과 해외용 제품보다 커진 3인치 TFT LCD 디스플레이 그리고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기능은 국내향 코비 만의 차별화된 기능이다. 일러스트 형식의 아이콘으로 꾸며진 ‘일러스트 사용자환경(UI)’과 화면 위에 간단한 제스처를 그려주면 해당 기능이 실행되는 ‘제스처 UI’를 탑재하고 있다.

풀터치폰 ‘코비’가 폴더폰으로 재탄생한 모델이 ‘코비F’다. 이 제품은 지난 2월에 시판된 이후 지금까지 15만대가 팔렸다. 코비F도 코비의 디자인 라인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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