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자종조절 전기료 뚝, LG전자 ‘휘센 에어컨’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6.24 15: 55

[이브닝신문/OSEN=최승진 기자]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2010년형 휘센 에어컨은 휴먼케어 인버터, 휴먼케어 냉방, 감성 교감을 추구한 디자인 등을 포함한 ‘휴먼케어 컨디셔너’를 내세웠다.
휴먼케어 인버터는 실내외 온도에 따라 냉방능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친환경 고효율 기술이다. 기존의 일반형 에어컨 대비 냉방속도가 2배 가량 빨라 단 시간에 쾌적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전기료도 기존 에어컨의 30% 수준이다.
스탠드형 에어컨에서 업계 최초로 적용된 휴먼케어 로봇 기능은 사용자의 인원수와 위치를 감지하는 인체 감지센서를 이용해 바람의 방향과 세기, 냉방온도까지 자동으로 조절한다.

시간에 따라 인체의 평균 피부온도 변화를 예측해 가장 쾌적한 피부온도(33.5~34.5도)를 유지시키는 인체순응알고리즘은 휘센 감성공학의 집약체로 불린다.
이 제품은 디자인 면에서 감성 교감을 강조했다. 이중 최고급 모델인 ‘스타라이트’(기준 출하가 400만~500만원대)는 밤하늘의 별빛에서 느껴지는 낭만과 감동을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반짝이는 강화유리 재질의 전면 패널과 크리스털라이즈드 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 그리고 LED조명이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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