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애니메이션이 줄줄이 3D로 재개봉한다.
월트디즈니사의 명작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와 '라이온 킹'이 3D 변환을 거쳐 재개봉될 예정이다.
영국 '엠파이어지'에 따르면 월트디즈니사는 '미녀와 야수'와 '라이온킹'의 3D 재개봉판을 준비 중이다.

'미녀와 야수' 3D판은 2011년 중 개봉할 계획이며, '라이온 킹'의 공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그런가하면 디즈니사는 2D로 제작됐던 기개봉작들은 3D 버전으로 다시 선보이는 한편, 오는 2012년까지 17편의 3D 신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미녀와 야수'나 '라이온 킹'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명작 애니메이션들. 이들은 디즈니의 절정을 이룬 명작들이기도 하다. 얼마 전에는 픽사의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1편과 2편이 3D로 재개봉해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반가움을 전하기도 했다.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