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방송 6회만에 시청률 30%를 넘으면서 수목극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 6회분은 전국 시청률 31.1%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이자 지난 24일 방송분 시청률 27.1%보다 4.0%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탁구의 성인 연기자인 배우 윤시윤이 등장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로드 넘버 원'은 9.2%, SBS 남아공 월드컵 32강 슬로바키아 대 이탈리아의 중계는 11.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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