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방자전'의 주인공 김주혁이 팬들에게 크게 쐈다.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선착순 50명(1인 2매)의 팔로어에게 '방자전'을 쏘겠다는 번개 이벤트를 공지해 뜨거운 인기를 확인한 김주혁은 50명 안에 들지 못해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추가로 40명을 모집, 총 180명에게 행운의 기회를 안겨줬다.
이에 24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김주혁의 트위터 번개에는 당첨자 대부분이 참석해 김주혁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춘향 역 조여정이 방자의 이벤트를 응원하기 위해 극장을 찾아 팬들에게는 깜짝 선물이 됐다.
자비로 상영관을 대관해 트위터 이벤트를 펼친 김주혁을 지원사격 사고자 제작사와 마케팅 팀에서는 팝콘과 음료를 제공, 관객들에게 풍성한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방자전'은 개봉 4주차, 250만명 관객 동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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