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북클럽’ 수업으로 국내에서도 OK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6.25 16: 25

-GCS어학원, 조기유학의 문제점을 북클럽 운영을 통해 해결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유치원생, 초중고생, 대학생을 가리지 않고 영어에 대한 학습열기가 뜨겁다. 특히 최근에는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을 이용한 단기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부모와 떨어져 홀로 해외생활을 한다는 건 생각처럼 쉽지 않은 일.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에서도 짜임새 있고 수준 높은 영어회화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면서 돈이 많이 들고 생활에 불편함이 많은 단기어학연수나 방학캠프보다는 학원에서 받는 영어 수업이 효과가 더 크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영어스피킹 전문으로 유명한 GCS어학원에서는 조기유학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클럽’을 운영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GCS어학원의 북클럽은 다른 학원에서는 볼 수 없는 체계적인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기간 중 어학연수를 가지 않더라도 남부럽지 않은 회화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북클럽은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년별이 아닌 개별 영어수준별, 능력에 맞게 각 그룹당 6명 이내의 소그룹을 이루어 진행된다. 북클럽에서는 미국, 캐나다의 명문 학교 권장 도서를 선택하여 수업을 진행하며, 그 수준은 학생들 수준에 맞춰 선정되므로 영어실력 향상에 더욱 도움이 된다.
100% 영어수업으로 진행되며, 책의 내용을 읽고(Reading), 충분히 숙지하고 분석한 후에는 강사와 자연스럽게 Story에 관한 대화를 나누며(Speaking), 글의 내용을 심층적으로 분석 한 후 작가의 의도, 글의 전개방식, 표현형식을 토의(Discussion)하게 되며, 책의 내용을 충분히 분석 후 논리적인 구도를 갖추어, 에세이형식으로 영작(Essay Writing)하는 것이 숙제로 주어진다.
또한 강사로부터 1차, 2차에 걸친 정확한 어법과 어휘사용, 에세이 형식구조를 지도 받은 후, 자신이 쓴 최종 완성글을 가지고, 발표(Presention)하며, 학생들간 다시 이를 영어로 토론(Debate)을 하는 수업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에세이 영작은 물론, 자연스러운 어휘의 쓰임새와 내용 분석능력을 갖춘 Communicator로서 통합적인 영어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
수강생 이월환 학생은 “북클럽에서부터 실력을 쌓아 지금은 특목고 영어회화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며 “북클럽을 체험하면서 영어회화 능력을 쌓다 보니, 단순히 영어로 말하는 원활한 회화능력뿐 아니라, 평소 영자신문을 보더라도 매 이슈 별 분석을 용이하게 할 수 있어 언제든지 나의 생각과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그리고 영어로의 자기표현을 좀 더 자유롭게 응용하고 재미를 익혀 말하다 보니 이제는 영어면접도 자신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민 GCS 대표는 기존의 주입식 수업과 달리 북클럽을 통해 국내에서도 영어 회화 수준이 향상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해외로 연수를 가도 낯선 문화에 적응하는 데 시간을 보낼 뿐 영어능력은 향상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덧붙여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춘 학원이라면 국내에서도 충분히 영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북클럽을 비롯한 GCS어학원의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www.gcs1to1.co.kr) 혹은 전화(02-557-804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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