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규 야구협 회장, 국제야구연맹 집행위원회 참석차 26일 출국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0.06.25 18: 27

대한야구협회 강승규 회장(겸 아시아야구연맹(BFA) 회장)은 6월 27일(일) 푸에르토리코, San Juan에서 개최되는 국제야구연맹(IBAF)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하여 6월 26일(토) 현지로 출국한다.
이번 IBAF 집행위원회 회의에서는 대한야구협회가 유치 신청한 제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2012년) 개최국 선정을 비롯하여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야구의 올림픽 재진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전개를 위해 ▲IBAF-MLB 협력 구축 방안 ▲국제대회 기술 규범(규정) 적용 ▲국제대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야구월드컵, 대륙간컵) ▲신규 웹사이트 소개 및 시연 등을 논의한다.
이번 출국에는 이상현 사무처장이 수행하며, 7월 2일(금)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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