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감독, "브라질과 무승부, 정당한 결과"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06.26 02: 39

포르투갈의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브라질과 비긴 후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
포르투갈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더반의 더반 스타디움에서 끝난 브라질과의 2010 남아공월드컵G조 3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케이로스 감독은 이날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경기 휘슬 후 무승부 결과는 정당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케이로스 감독은 "브라질은 경기 초반 강력하게 밀어 붙였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조금씩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했다"며 브라질과 대등한 경기 내용이었다고 자평했다.
ball@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