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한신전 1이닝 무실점 1K…시즌 13세이브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06.26 17: 17

야쿠르트 특급 마무리 임창용(34)이 올 시즌 13번째 세이브를 따냈다.
임창용은 26일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한신과의 경기서 4-2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직구 최고 151km를 찍으며 1이닝 무실점 1탈삼진으로 세이브를 추가했다.
임창용은 첫 타자 아라이 다카히로를 2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시킨 뒤 크레이그 브라젤과 조지마 겐지를 각각 삼진, 우익수 뜬공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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