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머니투데이=포트 엘리자베스(남아공), 손용호 기자]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랭킹47위)이 27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끝난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 우루과이(16위)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한국은 전반 8분 루이스 수아레스(아약스)에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23분 이청용(볼튼)이 동점골을 터트렸지만 후반 35분 수아레스에 한 골을 더 내줘 1-2로 무릎을 꿇었다.

후반 한국 문전에서 공중전이 벌어지고 있다. /spj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