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슬옹이 헬스를 하다가 살짝 손가락을 다쳤다.
슬옹은 26일 헬스를 하다가 오른쪽 새끼손가락에 부상을 입어 보호를 하기 위해 보호기구를 끼웠다. 이 상태로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과 우루과이 16강전 응원 무대에 올라 이 모습이 포착되면서 혹시 크게 다친 것은 아닌지 일부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소속사 측은 27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헬스를 하다가 살짝 손가락을 다쳤다. 그런데 다쳤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부상이 아니다. 혹시 부상으로 이어질지 몰라 보호구를 착용한 것이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팬들을 안심 시켰다.

한편, 2AM은 원더걸스 미국 투어의 오프닝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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