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제 활약 대단했죠?'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0.06.27 20: 59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2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두산은 3안타를 작렬한 김현수 등을 앞세워 2회 5득점을 퍼부으며 6-3으로 승리, KIA 타이거즈를 창단 첫 9연패로 몰아넣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41승 1무 30패(2위, 27일 현재)를 기록하며 KIA와의 안방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쓸어 담았다.

 반면 KIA는 지난 18일 문학 SK전서부터 이어진 9연패 사슬을 끊지 못한 채 34승 40패(6위)에 그쳤다.
경기를 마치고 두산 김현수가 환하게 웃으며 코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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