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박명수만 보면 눈물 난다" 깜짝 고백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6.28 08: 25

김나영이 박명수에게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될 '놀러와- 뜨거운 형제들 특집'에 패널로 출연한 김나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박명수에게 상처 받았던 기억을 털어놓은 것.

김나영은 "박명수에게 트라우마가 있다"며 "박명수만 보면 눈물이 난다"고 말해 박명수를 당황케 했다.
 
김나영은 그 이유에 대해 "공중파 첫 데뷔를 할 때 박명수와 같이 했었는데, 그때 박명수가 호통을 치며 '방송에 안 나갈 얘기는 하지도 마라'고 버럭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다 잘 되라고 그런 것"이라며 "강자를 만나야 강해지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 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탁재훈, 김구라, 싸이먼D, 이기광 등 '뜨거운 형제들' 멤버들이 총출동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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