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강별, 지성과 고주원 사이서 '행복한 비명'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6.28 08: 46

신예 강별이 지성과 고주원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MBC 주말극 '김수로'에서 사로국 공주 아효 역을 맡고 있는 강별은 남자 주역인 김수로(지성 분)와 이진아시(고주원 분) 두 명에게 동시에 사랑을 받으며, 김수로와 이진아시가 자존심을 건 혈투를 벌이게 만들기도 했다.

9회 방송분에서는 김수로와 반딧불 키스신을 선보여 이진아시의 질투심에 불을 댕겼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반딧불 속에서 서로 사랑스러운 눈빛을 교환한 아효와 김수로는 입술을 살포시 포개며 속마음을 교환했다.
 
야철 기술을 빼내기 위해 큰 일을 도모하고 있는 아효는 구야국의 왕좌를 노리는 천군후사인 이진아시와 진심으로 사랑을 느끼는 왈패 김수로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다.
 
세 사람의 삼각 멜로가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아효가 누구를 선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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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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