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 사상 최대 50억 경품 행사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0.06.28 12: 27

롯데면세점과 선불카드 5만원권 10만명 증정 이벤트
참좋은여행이 사상 최대 50억 경품 행사로 올 여름 여행시장의 이슈를 선점한다.
참좋은여행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롯데면세점과 공동으로 7~9월에 떠나는 해외여행객 10만명에게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5만원권을 증정하는 총 50억 규모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참좋은여행이 야심차게 준비한 이 이벤트는 까놓고 보면 이런저런 제한조건이 줄줄이 붙는 여느 경품행사와는 차원이 다르다. 묻지도 않고 따지지 않는다. 참좋은여행을 이용해 해외로 여름휴가를 떠나기만 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5만원권을 선물받는다. 참좋은여행 측은 초특가 기획 상품은 이번 행사에서 제외되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모든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사용시에도 이용 품목이나 매장, 금액 등에 어떤 제한도 없다. 심지어 각종 할인 쿠폰 및 각 매장마다 별도로 제공하는 프로모션 혜택까지 중복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 즉 할인쿠폰과 선불카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구매금액에 따른 상품권 추가 증정 등의 혜택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것.
대형 유통업체가 진행하는 아파트나 외제 승용차 경품행사도 경품 총액이 10억에 못 미치는 규모임을 감안하면 여행업계 사상 가장 크고 파격적인 행사다. 
이상무 참좋은여행 마케팅총괄 이사는 ‘사상 최대 규모이면서 가장 정직한 증정 행사’라고 이번 경품행사의 콘셉트를 정의했다. 
이 이사는 “품질과 가격경쟁력이 충분한 직판여행사로서 올 여름 여행시장의 이슈를 리드하
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월드컵에 쏠린 소비자의 시선을 여행업계로 되돌림으로써 업계 전체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행미디어 주성희 기자 www.tour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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