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신동엽과 함께 공동 MC로 나선다.
이수근은 오는 7월 2일 방송될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초대'를 통해 데뷔 후 SBS에서는 처음으로 MC를 맡게 됐다. 신동엽과 함께 진행을 맡게된 이수근은 "'개콘'에서의 개그 감각과 '1박2일'에서의 생본 본능을 최대한 발휘해 멀티 MC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심어주며 SBS에 뿌리 박겠다"는 각오를 전했다고.
이수근과 신동엽이 MC로 나서는 '맛있는 초대'는 파티 호스트인 출연자가 사랑하고, 고마워하고, 아끼는 최측근을 초대하여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지난 추억을 함께 나누고, 이들의 인간적이고 소박한 모습을 통해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고품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수근은 사전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안재욱을 상대로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수근의 MC 신고식이 담긴 '맛있는 초대'는 7월 2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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