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들의 위한 스파펜션으로 아름다운 추억 제공
매년 여름이면 어김없이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하기 마련이다. 시원한 휴양지는 물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면 더 없이 좋을 터. 그렇다면 이번 2010년 여름에는 어디를 가야지만 즐겁고 편안한 휴가 및 휴양지를 다녀왔다고 할 수 있을까.
최근 휴양지하면 펜션이 많이 떠오르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스파가 있는 펜션은 몇배 더 눈길을 끌고 있다. 주말에 방문을 하겠다고 하면 몇 달전에는 이미 예약을 마쳤어야 한다. 그만큼 최근에는 자연과 함께 스파를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가지각색의 펜션 중에서도 자연과 어우러진 ‘오비도스(www.obidos.kr)’ 스파펜션이 최근 개장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왕비의 도시라고 불리는 오비도스는 펜션 외형이 궁궐과 같은 모양으로 인테리어되어 현대적이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야외 수영장과 각종 휴양시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레크레이션 및 휴양에 안성맞춤인 펜션이다.
‘오비도스’가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스파이다. 커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노천스파는 낮에는 자연풍경과 함께 여유로운 추억을, 밤에는 달과 별이 함께 둘만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점이 특색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로망인 버블제트 고급 스파가 준비되어 있어 몸도 마음도 아주 편안한 휴양지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총 25평의 넓은 객실의 복층구조로 이루어진 오비도스는 총 16개의 객실마다 각각의 테마가 더해져, 같은 펜션아래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커플들의 사랑이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오비도스’ 인근에는 고요한 아침의 소나무 숲 산림욕장이 있어, 신선한 자연의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야외수영장에서는 수영과 선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쉽게 배우지 못하는 골프를 마음껏 퍼팅할 수 있는 미니 퍼팅라운드도 마련되어 있어 해외 휴양지에 놀러온 듯한 느낌을 준다.
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오비도스’는, 정왕 IC에서 시화 방조제, 대부도, 선재도를 거쳐 영흥도까지 오는 길에 시원한 바다를 끼고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비도스’ 홈페이지(www.obidos.kr)에서 실시간 예약할 수 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