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하는 태양의 무대에 같은 같은 팀의 동료인 지드래곤이 무대에 함께 오른다.
태양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I need a girl’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지드래곤은 태양과 진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13살 어린 나이부터 오랜 연습생 생활을 함께 겪어온 두 사람이다.
지드래곤은 항상 " 태양은 나보다 휠씬 나은 친구다" "나하고 비교할 수 없다"는 등의 인터뷰를 진행하는가 하면 얼마 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태양의 타이틀곡 제목인 ‘I need a girl’이 쓰인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려놓는 등 태양의 새 앨범 홍보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태양 역시 “가장 친구인 지드래곤이 있어 너무 든든하다”는 입장이다. 지드래곤은 타이틀곡에 랩 피처링을 하기도 했지만 이번 앨범에 '니가 잠든 후에'라는 곡의 작사, 작곡까지 참여했다.
태양은 “오랜만의 컴백무대라 정말 긴장되고 떨리는데 지드래곤이 곁에 있어 휠씬 든든하다. 멋진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7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MBC'쇼!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에 컴백 무대를 갖는데 이번 주 방송 무대에 한해 지드래곤이 무대에 함께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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