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동이'가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동의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동이'는 전국기준,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중계로 30분 일찍 방송을 시작한 SBS '자이언트'는 12.8%, KBS 2TV '국가가 부른다'는 6.1%로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이날 '동이'에서는 숙종(지진희 분)과 동이(한효주 분)가 다시 만나고 숙종이 동이에게 수줍은 고백을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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