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가요계Ⅱ, 세븐-보아-태양-손담비 ★이 돌아온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6.29 08: 08

상반기 비, 이효리가 오랜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을 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면 하반기에도 이에 못잖은 가요계 별들이 컴백을 앞두고 있어 음악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먼저 7월 1일 태양은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타이틀곡 '아이 니드 어 걸'로 활동을 시작하는 태양은 앨범이 발매되는 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그만의 감각적이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아이 니드 어 걸'의 피처링을 맡은 빅뱅의 지드래곤은 컴백 무대를 태양과 함께 꾸며 태양에게 힘을 실어준다. 같은 소속사 식구인 2NE1의 산다라박 역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응원을 보낸다.
섹시퀸 손담비도 컴백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측은 7월 컴백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손담비는 컴백 전 앨범 수록 예정곡 중 한 곡을 선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무려 3년 만에 컴백을 앞둔 가수도 있다. 바로 세븐이다. 세븐은 7월 21일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그에 앞서 다음달 14일 수록곡 1곡을 선 공개 한다. 그동안 미국 등 해외 활동에 주력해온 세븐이었기에 오랜만에 그의 컴백 소식에 많은 팬들이 손꼽아 그의 컴백 날짜를 기다릴 만큼 기대를 하고 있다.
보아 역시 8월께 국내에서 새 앨범을 내고 5년 만에 국내 가요계에 복귀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올해 발표할 계획으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인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가요계로 돌아올 별들, 그들의 활약에 기대를 모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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