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 예매율, 톰 크루즈 '나잇&데이' 제쳤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6.29 07: 40

‘슈렉’ 마지막 시리즈인 ‘슈렉 포에버’가 톰 크루즈의 액션 블록버스터 ‘나잇&데이’의 예매율을 뛰어넘었다. 
2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7월 1일 개봉하는 ‘슈렉 포에버’는 29.61%의 점유율로 예매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톰 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의 ‘나잇&데이’는 20.37%의 예매율로 2위로 떨어졌다.
‘슈렉’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인 ‘슈렉 포에버’는 2001년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전세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다. 슈렉은 아이들을 둔 가족 관객들뿐만 아니라 연인, 친구, 동료들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막론하고 많은 사랑을 받는 한국 관객들에게도 가장 친숙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뛰어난 캐릭터와 탄탄한 시나리오의 ‘슈렉 포에버’가 시원한 코믹 포탄으로 무장을 완료해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것이라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예매순위 3위는 ‘포화속으로’ 4위는 ‘방자전’이었으며 이후 ‘파괴된 사나이’ ‘맨발의 꿈’의 순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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