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다큐 내레이션 맡아 '세계의 행복론' 전한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6.29 10: 07

개그맨 서경석이 목소리로 감동을 전한다.
서경석은 생활문화 버라이어티 채널 MBC LIFE(대표이사:안현덕)에서 방영 예정인 <행복의 지도>의 제 1편 <아르헨티나 - 길 위의 가족>편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행복의 지도>는 MBC LIFE가 HD 60분 5부작 특집물로 선보이며 행복과 낙원을 찾아 떠난 한국인들의 글로벌 휴먼스토리를 다룬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21세기 달라진 행복의 선택과 기준을 다루는 행복 사회학 보고서 <행복의 지도>에서는 이집트 아르헨티나 캄보디아 남태평양 ‘키리바시’, 히말라야 속 작은 티벳 ‘라다크’ 등 세계 5개국으로 떠난 한국인들의 삶을 통해 보는 세계인들의 행복론을 들어본다.
서경석이 내레이션을 맡은 제 1편 <아르헨티나 - 길 위의 가족>에서는 행복을 쫓아 떠난 세계 여행을 계기로 아르헨티나에 정착해 살고 있는 이정현, 정미자 부부의 행복 스토리가 선보인다.
내레이션을 마친 서경석은 “정말 훌륭하신 분들인 것 같다. 부럽다는 말 외에는 나오질 않는다. 수많은 내일 때문에 희생되어야 했던 나의 오늘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진정한 행복이 무엇이며, 내가 지금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는지 오늘 집에 가서 일기에 써야할 것 같다. 정말 많은 걸 배우고 가는 하루다”라며 내레이션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LIFE 제작진은 “개그맨 서경석씨의 지적이면서 인간적인 면이 행복을 찾아 떠난 한국인들의 삶을 다룬 휴먼 다큐의 성격과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서경석이 내레이션을 맡고 이정현, 정미자 부부가 머나먼 타국땅 아르헨티나에서 추구하는 행복의 정의, 행복 사회학 보고서 <행복의 지도> 제1편 <아르헨티나 - 길 위의 가족>은 오는 7월 2일 금요일 밤 11시에 MBC LIFE를 통해 방영된다.
 
issue@osen.co.kr
<사진> MBC LIFE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