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방학 계획, 여드름흉터부터 없애볼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6.29 10: 23

즐겁고 신나는 여름방학이 돌아왔다. 대학생이나 중고생을 막론하고 방학이 되면 제일 먼저 서두르는 것은 바로 계획표를 짜는 일이다.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가올 새학기를 맞는 상황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큰 고민거리였던 여드름흉터를 치료하는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2~3개월간의 치료로 그 동안의 또 앞으로의 스트레스와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해 줄 여드름흉터 치료에 대해 알아보자.
여드름흉터는 모공 내에 쌓인 피지가 터지면서 염증을 유발하는데 이때 주위 피부조직이 파괴되어 생기는 것이다. 이렇게 생긴 여드름흉터는 그 모양과 깊이가 다르게 나타나는데 크게 송곳모양으로 깊이 패인 흉터, 수두흉터와 비슷하게 박스모양으로 패인 흉터, 완만하고 넓게 파인 둥근 접시 모양의 흉터로 구분된다.

여드름흉터는 그 깊이와 모양이 달라 각자의 피부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세포재생을 통한 새로운 흉터치료법이 등장해 여드름흉터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세포재생을 통한 여드름흉터치료법 중에, 윤성은 원장만의 독자적 시술인 SSG재생술은 피부 내에 새로운 세포들을 다량 만들어 내어 피부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치료법이다. SSG재생술은 피부 줄기세포를 새로 만들어 내고, 피부 줄기세포에 성장인자를 공급하여, 새로운 피부가 생기도록 하는 신개념 동안(Baby Face) 프로젝트이다.
SSG재생술의 치료방법은 환자 자신의 피를 추출하여 만든 성장인자(PRP)와 아기 피부에서 유래한 성장인자(GF)와 줄기세포 재료인 다분자 DNA를 더마스탬프, 셀라스에보, 매직플러스로 피부에 넣어주는 방법으로, 일상 생활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하고, 젊고 탄력 있고, 환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윤성은 원장은 "더마스탬프와 셀라스에보는 피부를 깎거나 벗겨내지 않고, 수많은 미세한 홀을 통해 재생물질을 안전하게 주입하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이 빠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라며 높은 안정성과 빠른 효과를 강조했다.
한편 SSG재생술은 환자 개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른 재생력을 조절하여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시술 후 피부가 붉게 변하지 않고, 딱지가 생기지 않으며, 다른 치료방법들에 비해 빠른 시간 내에 회복되기 때문에 시술 후 사우나, 골프, 미팅 등이 가능해 일상생활의 지장을 최소화 시켰다. 또한 부작용의 위험이 거의 없으며, 시술효과가 빠르게 나타나 결혼이나 취업을 앞둔 환자들이 손쉽게 치료할 수 있다.
시간적 여유와 치료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여드름흉터와 같은 피부트러블은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하다. 올 여름방학, 바캉스를 떠나거나 부족했던 공부를 하는 것도 좋지만, 이번 방학은 몇 주간 짬을 내어 깨끗한 피부관리에 도전해 보는 알찬 계획을 세워보자.
[깨끗한 피부를 위한 피부관리 Tip]
-지성피부=세안은 하루 2∼3번이 적당하며 폼클렌저나 물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피부=겔 타입 로션이나 수용성 화장품 및 알코올이 함유된 제품이 좋다.
-건성피부=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팩 등은 피하고 보습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다.
-민감성피부=레티놀, AHA 알코올 성분을 함유한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불규칙한 수면 습관=호르몬 대사의 불균형을 초래해 여드름이나 뾰루지의 원인이 되므로 숙면을 취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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