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만남은 홍수아, 뭘했길래 아프기까지해…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6.29 11: 34

배우 홍수아가 허리디스크로 인해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홍수아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전보다 상당히 마른 사진을 올리며 “걷기도 힘들고..왜 자꾸 마르지...”라는 글을 올렸다. 
팬들은 “진짜 살이 많이 빠진 듯. 안 그래도 말랐는데 건강 챙기세요.” “삐쩍 마르셨다” “진자 마르셨다. 무슨 힘든 일 있으신 건가요?” “투수의 기본은 하체인데...”라는 글을 올리며 홍수아의 근황에 대해 걱정하는 글을 올렸다. 

홍수아 소속사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홍수아가 알리의 ‘Hey Mr.(헤이 미스터)’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연으로 음악 프로그램에 알리와 함께 무대에 오르기 위해 댄스를 연습을 3주 정도 했다”며 “노래가 좋아서 본인이 적극적으로 함께 무대에 서겠다고 했는데 너무 무리하게 연습을 해서 그때 허리가 좀 다쳤다. 지금 병원에 다니면서 허리디스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홍수아는 알리와 함께 ‘쇼! 음악중심’ ‘뮤직뱅크’ 등의 무대에 올라 화려한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위 관계자는 “‘뮤직뱅크’ 무대에서도 사실 허리가 많이 아파서 오르면 안됐는데 알리와 제작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무리를 해서 무대에 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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