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팬클럽 리틀타이거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열기 속에 SBS월화드라마 '자이언트'의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
이들은 '자이언트' 홍보용으로 100% 순금 전자파차단 스티커 4,000여장을 제작해 각 지역별로 나눠 길거리에서 배포했다. 월드컵으로 인한 결방과 맞물려 대규모 거리응원에 따른 이들만의 홍보 전략으로 팬클럽 스스로 조직적으로 '자이언트'를 지원 사격 한 것이다.

특히, 홍보용 전자파 차단 스티커에는 이범수의 사인이 적혀 있어 배우 사랑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또 일부는 자이언트 스태프들에게도 전달 된다.
팬들의 배우 사랑이 이처럼 길거리로까지 확대돼 가고 있어 일명 ‘호위부대’로서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2000년 만들어진 일명 LiTA라고 불리우는 이범수의 공식 팬클럽 ‘리틀타이거’의 회원수는 약 1만7,000명 규모다.
happ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