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정재영 주연의 영화 '이끼'(강우석 감독,내달 15일 개봉예정)의 시사회가 29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이 영화는 2009년 총 3600만 클릭 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 '이끼'를 원작으로 했다.
30년 간 은폐된 마을을 배경으로 그 곳을 찾은 낯선 손님과 이유 없이 그를 경계하는 마을 사람들 간의 서스펜스를 그린다.

유선이 무대인사를 위해 무대 앞으로 걸어나오고 있다./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