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내 피가…" 다이어트 결심한 충격적인 사건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6.29 16: 20

 
 
김신영이 충격을 받고 열심히 다이어트에 매진하고 있다?

 
MBC 드라마넷 '식신원정대'는 여름을 맞이해 강원도 횡성으로 떠나 명품 횡성한우와 곤드레 밥을 먹으며 진행됐다. 첫 번째 맛 집에서 곤드레 밥과 비지찌개, 각종 나물을 맛보던 중 김신영이 "내가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라고 말하자 '식신원정대' 일동은 모두 깜짝 놀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신영은 "체혈을 했는데 피에 흰색이 껴있더라. 그래서 뭐냐고 의사선생님께 물어봤더니 콜레스테롤이라더라. 큰 충격을 받고 앞으로 건강하게 음식을 챙겨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에 진운은 "웰빙 음식도 웰빙 음식답게 소식을 해야 하는데 웰빙 음식을 너무 많이 드시니까..."라며 말끝을 흐리며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다시 다이어트에 매진하기로 결심한 김신영의 굳은(?) 다짐은 7월 1일 오후 6시 30분 MBC 드라마넷 '식신원정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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