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월드컵 일본 대 파라과이 전이 시청률 20%대를 넘겼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29일 밤 11시부터 중계된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전 일본 대 파라과이 전이 전국시청률 20.3%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밤 11시 39분 경으로 28.2%를 기록했다.
이날 일본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로프터스 퍼스펠트 스타디움에서 끝난 파라과이와의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전에서 연장까지 0-0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 끝에 5- 3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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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리토리아(남아공) 송석인 객원기자so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