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내달 오사카서 팬미팅 '日팬 만난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6.30 08: 00

송창의가 일본에서 팬 미팅을 개최, 여심 공략에 나선다.
송창의는 7월 3일 일본 오사카 비즈니스파크에서 두 번째 공식 팬 미팅을 개최한다. 이는 지난해 7월 첫 도쿄에서 가진 팬 미팅에 이어 일본 팬들과의 두 번째 공식 만남이다.
송창의 소속사측은 “현재 송창의는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제주도 촬영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드라마 중간에 팬 미팅을 하게 됐다. 이번 팬 미팅은 드라마 시작 전에 확정했고 팬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고 밝혔다.

 
송창의는 2008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국제드라마 페스티벌'에서 드라마 '황금신부'가 특별상을 수상하며 일본 팬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SBS 드라마 ‘신의 저울’, MBC '신데렐라 맨‘이 일본 현지에서 방영되면서 일본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팬 미팅에서 송창의는 뮤지컬 노래와 함께 팬들을 위해 자신의 애장품을 선물한다. 또 팬들과 함께 하는 게임의 시간을 갖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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