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11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오키드 룸에서 제13회 보령머드축제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된다.
1998년 7월 16일 제1회를 시작한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17일 제13회를 맞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한 바 있다.
2009년에는 중국 대련 금석탄해수욕장에서 한국보령국제머드축제를 개최해 글로벌축제로 도약하며 세계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제13회 보령머드축제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이에 앞서 이 축제를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홍보대사를 선정하고 위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는 가수 박상민, 가수 박현빈, 배우 박민영, 배우 박한별, 가수 겸 배우 배슬기, 개그우먼 백보람 등이 위촉된다.
보령머드축제 홍보대사 위촉식은 보령시축제추진위원회와 홍보대사, 관련 내빈들이 참여해 위촉패를 전달하고 머드 화장품 체험, 기념촬영 및 기자회견 등으로 진행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