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파이브, 3년만에 신곡 공개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6.30 10: 49

‘Sunday Morning’ ‘This Love’ ‘Makes Me Wonder’ 등의 트렌디한 사운드와 귀에 감기는 멜로디, 특유의 보컬로 한국인들로부터 각별한 사랑을 받는 밴드 마룬 파이브(Maroon 5)가 3년만에 신곡을 공개했다. 
29일 국내 디지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3번째 정규 앨범 'Hands All Over'의 첫 싱글 ‘Misery’는 특유의 강한 멜로디 라인과 경쾌한 사운드로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새 앨범과 관련해 가진 한 인터뷰에서 보컬 애덤 리바인(Adam Levine)은 지난 2008년 한국에서의 공연을 회상하며 "다른 나라의 팬들보다 더욱 열정적이었고 정말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한국에서 가졌던 공연은 가장 좋았던 콘서트 중 하나다”라고 말하며 한국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2002년 메이저 데뷔 앨범인 'Songs About Jane'을 발매한 이후 현재까지 전세계 앨범 판매고 1500만장 이상, 그래미 어워즈 3개 부문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룬 파이브의 새 앨범 'Hands All Over'는 9월 발매 예정이며 7월 말부터 아울 시티(Owl City)와 함께 전미투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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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버셜 뮤직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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