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눈높이 2010 WK-리그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일 오후 3시 강원화천생활체육공원 경기장에서 열린다.
중부와 남부 올스타가 맞붙는 이번 경기에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총 출동한다.
중부에는 국가대표 수비수 신순남(현대제철), 심서연(수원시설관리공단), 김도연(서울시청)이 남부 올스타 국가대표 골잡이 박희영(고양대교)과 대결한다.

현재 국가 대표로 뛰고 있는 골키퍼 3인방 중부 김정미(현대제철), 남부 전민경(고양대교),김스리(부산상무)은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2009년 대교의 우승을 견인한 쁘레치냐와 2010년 전반기 수원시설관리공단 돌풍의 주역 까리나, 바바라의 브라질 외국인 맞대결도 흥미롭다.
작년 올스타전 최우수선수인 중부 미드필더 김주희(현대제철)가 2년 연속 최우수선수상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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