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남아공월드컵 4강전 대상 축구토토 스페셜 3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브라질, 우루과이 승리 예상 높아… 2일 오후 10시 발매마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010남아공 월드컵 8강전 2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스페셜(더블) 3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네덜란드-브라질전에서 축구팬 66.08%가 브라질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네덜란드의 승리 예상은 15.98%였으며 17.94%는 두 팀의 무승부를 예상했다. 스코어별 투표율은 2-1 브라질 승리 19.51%, 2-0 브라질 승리 12.11%, 3-1 브라질 승리 10.02%의 비율을 보여 국내 축구팬들은 우승후보로서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는 브라질이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를 맞아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전에 진출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루과이-가나전의 경우 우루과이의 승리 예상이 44.52%로 가나 승리 31.55%, 무승부 23.93%를 앞섰다. 스코어별 투표율의 경우 2-1 우루과이 승리 13.21%, 1-0 우루과이 승리 13.17%, 1-1 무승부 12.91%로 나타나 탄탄한 수비 조직력에 수아레즈, 포를란 등 뛰어난 공격수를 보유한 우루과이가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프리카팀인 가나에 우세할 것으로 봤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39회차 게임은 2일(화) 오후 10시에 발매 마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