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선수들이 연패부담 없이 자기 플레이 했으면"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0.06.30 22: 46

KIA가 또 다시 충격의 역전패를 당하고 연패를 11로 늘렸다.
30일 광주 SK전에서 5-2로 앞선 8회초 사실상 자멸하면서 SK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불펜투수들이 모조리 부진했고 실책까지 더ㅐ졌다. 결국  연장 11회초 SK 공세를 막지 못한채 5점을 내주고 무릎을 꿇었다.
경기후 조범현 감독은 "선수들이 연패에 대한 부담을 갖지 않고 자신의 플레이를 했으면 한다"고 짧게 소감을 말했다.

역전승을 따낸 김성근 SK감독은 "리드 당한 상태에서 마지막까지 열심해 해줘 역전할 수 있었고 정우람 이승호 정대현이 잘 던져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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