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퍼포먼스와 개성강한 목소리로 많은 음악 팬들의 가슴을 울리는 태양이 컴백을 한다. 항상 기대 이상의 멋진 무대를 선보이는 그인만큼 이번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태양은 1일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을 비롯해 수록곡 '저스트 어 필링'(Just a feeling)과 '유어 마이'(You're my) 등 총 3곡을 선보인다.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7월 3일 MBC '쇼! 음악중심'과 4일 SBS '인기가요'에도 연속 출연해 팬들에게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태양의 이번 앨범은 1일 디럭스에디션(Deluxe Edition) 발매에 이어 9일 일반판 두 가지 버전으로 발표된다. 태양은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며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정규 1집 수록곡을 매일 한 곡씩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타이틀곡 '아이 니드 어 걸'은 지드래곤이 피처링을 맡고 산다라박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태양과 지드래곤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 이상 연습생 생활을 해온 절친한 친구 사이다. 지드래곤은 컴백 무대에도 함께 올라 태양에게 힘을 실어준다. 산다라박 역시 연기를 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태양의 새 앨범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또 YG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작곡가 전군이 합류하며 어떤 스타일의 음악을 탄생시켰는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연습실을 떠날 줄 모르는 노력파 가수 태양, 언제나 연습실로 발걸음을 옮기는 그의 뒷모습은 늘 멋져보인다. 그런 그가 내놓는 새 앨범, 그 설레는 무대가 얼마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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