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두피의 모공이 넓어지면서 피지 분비가 촉진되고 땀과 지방 분비물 등 노폐물이 많아지게 된다. 이를 청결하게 관리하지 못하면 모발이 탄력을 잃고 푸석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탈모까지도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 청결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하루에 한번 이상 머리를 감아야 한다. 또한 머리를 감은 후 두피와 모발이 건조하거나 습해지지 않게 올바른 방식으로 말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는 머리는 No
머리를 감은 후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게 되면 모공에서 땀과 피지가 다시 분비되고, 이렇게 분비된 피지와 노폐물이 모공을 막기 때문에 머리를 안감은 것과 마찬가지가 된다. 따라서 머리를 감은 후에는 반드시 찬바람으로 말려야 한다.
그렇다고 모발 건조를 하지 않는다면 습한 두피를 걱정해야 한다. 습해진 두피는 각질이나 박테리아 증식을 유발하게 되고 심하면 염증이 생기게 된다. 특히 모낭충 등의 균들은 두피가 습하면 번식력이 더욱 강해지기 때문이다.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위한 선택, 자연바람으로 소개되고 있는 드라이기로 JMW M50가 있다. 신기술이 적용된 바람으로 틀자마자 찬바람이 나오는 것은 물론이고 온도의 변화 없이 일정한 냉풍이 나온다.
JMW 헤어드라이기 M50은 찬바람의 온도를 실온에 맞췄다. 모발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풍과 가장 비슷한 실온의 바람을 구현했다고 한다.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면서도 자연건조를 하는 듯한 건강한 머릿결로 유지할 수 있다.
자연냉풍이 가능한 비결은 세계최초로 적용한 BLDC모터(그 동안 항공기, 에어컨, 세탁기 등 정밀기기에 주로 사용되던 모터)이다. 이 모터는 헤어드라이기에 처음으로 적용됐다. 음이온 기능을 적용해 더 촉촉하고 윤기 흐르는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자랑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