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프로토, 무리한 욕심을 줄여라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0.07.01 14: 58

프로토 승부식 공략 노하우… 무리한 베팅은 금물
지나친 욕심 보다는 자신 있는 경기에 베팅 할 수 있는 자세 필요
국내외 축구, 농구, 야구 등 프로스포츠 2경기 이상을 골라 베팅하는 방식인 고정 배당률 게임 ‘프로토(Proto)’가 스포츠팬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과연 프로토 게임의 승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을 주의 해야 하는 지 살펴보자.

▶ 무리란 욕심은 금물… 배당금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라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많은 변수와 이변이 도사리고있는 스포츠베팅에서 이기려면 철저한 자기 컨트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욕심을 버리고 절제하기 위해서는 배당금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열심히 데이터와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노력하다 보면 눈에 띄는 경기가 보인다. 무조건 팀의 명성만을 믿고 베팅한다 든지, 자신의 감만을 믿고 무리한 욕심을 부리기 보다는 스포츠전문지, 인터넷 스포츠커뮤니티, 해외베팅사이트 등 참고할 수 있는 많은 채널들을 활용해 이러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베팅에 임하는 것이 좋다. 일확천금을 노리기 보다는 꾸준히 분석하다 보면 확실한 경기가 있다. 이때 승부하는 것이다.
▶ 프로토는 적은 폴더로 구성하는 습관을 길러라
프로토는 폴더 욕심을 버려야 한다. 2폴더와 같이 적은 폴더로 베팅해야 한다. 폴더 수가 늘어난다고 적중확률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조합이 늘어날수록 경우의 수가 늘어 적중확률이 그만큼 줄어드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또한 안전하게 강팀 위주로 베팅한다고 해서 안전해 지는 것은 아니다. 믿었던 팀들이 패하거나 비기는 것과 같은 이변의 경우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특히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이 좋은 예다. 지난 시즌 맨유의 우승을 위협하며 첼시를 밀어내고 리그 2위를 기록한 리버풀(25승 11무 2패)은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를 치는 현재(18일 기준) 16승 8무 10패를 기록해 리그 6위로 처져있어 팬들에게 실망을 안기고 있다.
리버풀의 경우 주전들의 잇단 부상과 이로 인한 컨디션 저하, 팀의 중심이었던 사비 알론소의 이적 공백 등이 맞물리면서 시즌 후반기까지 부진을 면치 못해 프로토 게임에서도 스포츠팬들에게 공공의 적으로 까지 불리기도 했다. 이처럼 적은 배당이라도 더 올려 보고 싶은 욕심에 마구 잡이로 강팀들의 경기를 무조건 끼워 넣은 습관은 버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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