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월화드라마 '구미호-여우누이뎐' 2일 오후 마포구 도화동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 무궁화 홀에서 열렸다.
오는 5일 방송 예정인 이 드라마는 ‘구미호’ 설화의 뒷 이야기로 10년이 되기 전날 약속을 깨뜨린 남편 때문에 인간이 되고자 했던 뜻을 이루지 못한 구미호가 반인반수(반은 인간, 반은 구미호)의 어린 딸을 낳아 등장한다는 설정으로 시작한 드라마로 ‘2009 KBS 미니시리즈 극본공모 수상작’이기도 하다.

무대 위에서 윤희석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