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1일 홈에서 박주영의 모나코와 친선경기
OSEN 박린 기자
발행 2010.07.01 16: 55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11일 홈에서 '원샷원킬' 박주영(25)의 소속팀인 프랑스 AS 모나코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인천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프랑스 명문클럽인 모나코와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경기는 월드컵 첫 원정 16강 진출을 축하하고 경인일보 창간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며 인천 유나이티드가 주관한다.

AS 모나코도 공식 홈페이지(www.asm-fc.com)를 통해 인천과 경기를 갖는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번 친선경기에는 박주영을 비롯해 안데르손, 네네, 세드릭 몽공구 등 주전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라 관심을 더하고 있다. KBS에서 생중계하고 옥션티켓에서 티켓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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