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팬들, "욘하짱, 욘하짱.." 통곡 조문 계속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7.01 18: 01

일본 팬들의 열띤 조문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故박용하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반포동 강남성모병원에는 오늘(1일) 오전 일찍부터 오후 6시 현재까지 일본 팬들의 조문이 이어지는 중이다.
고인의 빈소는 3층. 건물 1층부터 3층까지 계단을 따라 한 줄로 정렬한 일본 팬들은 순서에 따라 빈소로 들어가 애도를 표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대기하는 중간에도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또 조문을 마치고 난 후에도 발걸음을 돌리지 못하고 빈소 주위나 건물 밖을 서성이며 그리움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故박용하의 한 지인은 "유족이 멀리서부터 찾아오신 팬들의 정성을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그래서 조문을 허용하고 일본 팬들을 맞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내일(2일) 오전 8시, 이후 오전 중 경기도 성남영생원에서 화장될 예정이다.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파크로 결정됐다.
issue@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日팬들, '욘하짱, 욘하짱..' 통곡 조문 이어져
일본 팬들의 열띤 조문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故박용하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반포동 강남성모병원에는 오늘(1일) 오전 일찍부터 오후 6시 현재까지 일본 팬들의 조문이 이어지는 중이다.
고인의 빈소는 3층. 건물 1층부터 3층까지 계단을 따라 한 줄로 정렬한 일본 팬들은 순서에 따라 빈소로 들어가 애도를 표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대기하는 중간에도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또 조문을 마치고 난 후에도 발걸음을 돌리지 못하고 빈소 주위나 건물 밖을 서성이며 그리움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故박용하의 한 지인은 "유족이 멀리서부터 찾아오신 팬들의 정성을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그래서 조문을 허용하고 일본 팬들을 맞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내일(2일) 오전 8시, 이후 오전 중 경기도 성남영생원에서 화장될 예정이다.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파크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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