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일부터 이틀간 네임데이 이벤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07.01 19: 09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2일부터 사흘간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KIA와의 주말 3연전에 네임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2일 달구벌 한우의 날에는 한우 홍보대사 양준혁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이 시구를 맡을 예정. 또한 이벤트로 라이온즈 추카추카, 한우 댄스댄스, 한우퀴즈 등을 실시하고 경품으로 한우 불고기 세트 3개,육포세트 5개,육포 10개 등을 추첨해 팬들에게 선물한다.
3일 대구시 사회인 야구의날은 사회인야구 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대구.경북 사회인야구 연합회가 대구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응원하기 위해 2000명의 회원이 단체관람하며 박웅규 대구·경북사회인야구연합회장이 시구에 나선다. 또한 사회인 야구선수 스피드왕 선발, 페덱스 플레쉬게임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구.경북 사회인야구연합회(TKABO)는 1994년 정동진(전 삼성 라이온즈, 태평양 돌핀즈 감독) 회장의 주도로 창설된 이래 17년간 220개팀(회원 5000명)으로 저변을 넓혀 매년 1800경기를 치르는 단일조직으로는 전국 최대규모의 사회인 야구 연합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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