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원-리키김,'아직도 믿기지 않아'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0.07.02 01: 08

한예원과 리키김이 2일 새벽 서울 반포동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박용하(33)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한 후 눈물을 흘리며 계단을 내려오고 있다.
故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 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측은 사인에 대해서는 "망인의 침실 위 가로봉에 캠코더 충전용 전선으로 목을 맸으며 삭흔이 전경부 윗부분에서 귀 뒷부분으로 흐른 개방성 목맴에 의한 의사(경부압박질식사)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부검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발인 이후, 10시께 경기도 성남 영생원으로 옮겨 화장한다.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파크이며 장례 절차는 불교식으로 진행된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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