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정수영, 오늘(2일) 6년열애 연극배우와 결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7.02 07: 04

배우 정수영이 동갑내기 연극배우와 결혼한다.
정수영은 2일 오후 5시 서울 성북동 성당에서 6년간 교제해온 연국배우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랑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한 재원이다.
정수영은 현재 임신 2개월째인 상태다. 임신 초기라 각별히 몸 조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연극 '셰익스피어의 여인들'로 데뷔한 정수영은 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강자 역으로 주목 받은 후 '쩐의 전쟁', '내조의 여왕', '히어로', 영화 '하모니' 등에 출연했다.
신접살림은 성북동에 차릴 예정이다. 정수영이 현재 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 출연 중이라 신혼여행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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