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생애 첫 라디오 DJ 발탁

배우 홍은희가 MBC FM4U  '홍은희의 음악동네’' DJ로 발탁,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로 도전한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원더우먼'을 통해 넘치는 끼와 재치로 차세대 예능 MC로 떠오른 홍은희가 오는 5일부터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에 방송되는 '홍은희의 음악동네'의 DJ를 맡게 됐다.

홍은희는 지난 2008년 MBC에브리원의 '삼색녀 토크쇼' MC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최근 MBC 예능 프로의 메인 MC로 당당히 입성하며 눈길을 끌어 배우 뿐 아니라 방송인으로서도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소속사는 라디오 DJ는 홍은희가 "개인적으로 언젠가는 한 번 꼭 해보고 싶었던 분야다"라고 직접 밝힌 적이 있었던 만큼 본인 스스로도 이번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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