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1집 한정판 3만장 순식간에 매진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7.02 09: 34

1일 발매된 태양의 첫 정규앨범 ‘Solar’ 디럭스에디션 3만장이 발매당일 완판 됐다.
 
팬들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태양의 디럭스에디션을 구매하기 위해 오전부터 음반매장에 줄을 서있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오프라인 매장 뿐만 아니라 온라인 매장도 순식간에 매진됐다. 일부 온라인샵은 두 차례에 걸쳐 판매를 했음에도 구매자가 한꺼번에 몰려 한동안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마치 빅뱅 콘서트 티켓팅 전쟁과 맞먹을 정도의 반응이었다. 한정판을 구하지 못한 팬들과 거래처 사람들까지 추가 제작에 대한 문의가 빗발쳤지만 애당초 3만장 한정 판이었기 때문에 추가 제작에 대한 계획은 전혀 없다”고 전했다.
온라인 음원차트 역시 타이틀곡인 ‘아이 니드 어 걸’ 뿐만 아니라 ‘유아 마이’‘저스트 어 필링’‘슈퍼스타’‘니가 잠든 후에’ 등 수록곡 전체가 골고루 상위권에 랭크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태양은 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3일 MBC ‘쇼!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주 무대에는 '아이 니드 어 걸'의 랩 피처링을 담당한 지드래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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