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토토] 국내 배구팬들은 2010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한국-브라질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에서 한국이 브라질에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오리온그룹 계열의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3일 오후 2시에 치러지는 2010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한국-브라질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61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한국팀의 고전을 예상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알아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61회차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 브라질(82.88%), 2세트 브라질(92.05%), 3세트 브라질 (77.85%)로 나타나 원정팀 브라질의 완승을 점쳤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의 경우 5~6점(32.47%)과 3~4점(28.61%)을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고, 2세트는 7~8점(38.22%)과 7~8점(24.97%), 3세트는 5~6점(39.52%), 7~8점(23.44%)순으로 나타났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배구팬들은 한국이 2010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를 드러내고 있는 한국이지만 홈 관중들의 열화와 같은 성화에 힘입어 선전을 펼친다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61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3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