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개봉한 화제의 영화 ‘파괴된 사나이’가 오늘부터 3일간 서울 14개 극장에서 감독과 배우들의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개봉 전부터 ‘전국 5대도시 릴레이 시사회’로 ‘파괴사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영화 ‘파괴된 사나이’가 개봉을 맞아 7월 2일부터(오늘) 7월 4일까지 주연배우 김명민과 엄기준이 직접 참가하는 무대인사 계획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개봉 전부터 수많은 이슈를 뿌리고 다닌 화제의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예고편, 포스터가 공개 될 때마다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1위는 물론, 인터파크에서 진행한 폴에서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뽑힌바 있다. 특히 개봉에 앞서 진행되었던 ‘전국 5대도시 릴레이 시사’는 전국적으로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었다.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금주 박스오피스 예매순위에서 ‘슈렉 포에버’ ‘나잇&데이’에 맞서 한국 영화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그 어느 작품보다 흥행에 대한 기대가 큰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영화 ‘파괴된 사나이’의 무대인사는 오늘부터 7월 4일까지 약 3일 동안 우민호 감독, 김명민, 엄기준, 아역배우 김소현과 함께 서울 시내 14개 영화관에서 진행된다. 친필 포스터 증정 및 김명민, 엄기준이 직접 구입한 모자를 추첨을 통해 나눠 주는 행사 등 주연배우가 준비한 깜짝 이벤트를 실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왔던 것으로 유명한 영화 ‘파괴된 사나이’의 무대인사가 이번에는 어떤 이벤트로 관객들을 즐겁게 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유괴되어 죽은 줄 알았던 딸이 8년 후, ‘그 놈’과 함께 나타나고 그 딸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필사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7월 1일 개봉해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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