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수술 후 2~3주 집중재활치료로 일상생활 복귀에 자신감을…
보건복지부선정 재활전문병원 시범사업기관인 러스크분당병원이 관절전문재활센터를 열었다. 러스크관절재활센터는 인공관절 수술 후 사회복귀를 도우며 일상생활에서 무릎 등의 관절에 통증을 가진 일반인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곳이다.
또한 러스크관절센터에서는 전문성을 갖춘 물리치료사와 체계적인 프로그램, 그리고 최신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재활의학과전문의에 의한 맞춤처방과 관절 전문 물리치료사가 개인 신체의 특성에 맞는 치료프로그램을 1:1로 제공하고 있다.

치료프로그램은 아쿠아큐브(러스크병원 자체개발)를 이용한 수중 보행치료를 비롯해 C.P.M(Continuous Passive Motion)장비를 이용한 관절회복치료 등 총 9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모든 치료는 약 2~3주 동안 환자에게 집중 제공된다.
러스크분당병원의 이규한 원장은 “치료프로그램은 인공관절 수술 후 환자나 스포츠 손상 후 재활이 필요한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를 제공하여 더욱 빠른 회복이 가능 하게 개발되었다. 또한 수술 후 상처관리나 부종관리, 기타 관절가동범위증대와 근력강화까지 관절재활에 관한 모든 분야를 담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러스크관절재활센터는 관절 전문 간병사를 24시간 제공하여 짧은 시간이지만 가족들의 간병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등 환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 사진출처: 러스크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