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과 황보가 깜짝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얼마 전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웨딩화보 사진이 공개되며, '혹시 정말로 결혼하는 것이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던 황보와 브라이언. 두 사람의 웨딩화보는 다름 아닌 웨딩플래너를 꿈꾸는 학생의 꿈을 도와주기 위해 예비 신랑, 신부로 변신 한 것이다.
5일 방송되는 KBS JOY '휴먼네트워크 어깨동무'의 MC로 활약하고 있는 브라이언과 황보는 최근 녹화에서 웨딩플래너를 희망하는 한 학생의 고객이 돼 닭살 예비부부연기는 물론, 웨딩 화보 촬영까지 선뜻 나서 줬다.

이날 멘토로는 웨딩컬설팅회사 대표이자 '황마담'으로 더 잘 알려진 개그맨 황승환이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는 브라이언-황보 커플의 닭살 연기뿐만 아니라 황승환 조차 곤란하게 만든 김성주의 진상 연기도 볼 수 있다. 또한, 김성주 아나운서의 웃지 못 할 첫사랑에 대한 진실과 브라이언에 대한 황보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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