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이진, SBS '영웅호걸' 고정 낙점…첫 예능 도전!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7.02 17: 30

핑클의 멤버이자 연기자 이진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 ‘영웅호걸’에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이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오후 OSEN과의 통화에서 “이진이 ‘영웅호걸’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게 됐다. 예능 고정 출연은 이번에 처음인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1998년 핑클로 데뷔한 이진은 이후 연기자로 ‘왕과 나’ ‘전설의 고향’ ‘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그간 예능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춘 적은 있지만, 고정으로 프로그램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기대를 모은다.

한편 ‘골드미스가 간다’ 후속으로 오는 11일 첫방송되는 ‘영웅호걸’은 이휘재와 노홍철이 MC로 나서며 노사연, 서인영, 애프터스쿨의 가희, 티아라의 지연, 홍수아 등이 고정 멤버로 매주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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